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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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백스님 <보은 천금사 주지>
  • 승인 2013.08.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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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의 목소리
도백스님 <보은 천금사 주지>
◈ 새 시대



희한한 세상이어라

망망대해가 어딘가

의롭게 생각을 하니 새마을 운동 역사요

 

시대 따라 출세하니

대통운수 천명성불(天命成佛)

국민 추억에 영웅은

가정부터 출발이요.

 

기본 심정(心正)은 양심 탑(塔)

조직은 정확해야지

경기가 팔팔해지고

제 스스로 독행(篤行)하면

부부 건강 행복 미소

 

흥부 놀부 알콩달콩

국가와 우리 민족이

민생정치 노래하고

행정 만법(萬法) 평등하면

복(福) 소리는 천지진동

삼합 삼복 불백심 삶.



※ 우리가 하루하루의 세월을 외우고 헤아려서 걸어가다 보면 생각하지 못하는 삶의 찰나의 현상이 세상에 수를 놓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조용히 생각하여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하여 보면 될것이라고 판결과 함께 모든 결정을 해놓고 한 발자국 걸어서 잠시 후 달콤한지, 쓴지, 매운지를 생각하여서 또 변화의 행동이 생기는 것이 현 사회의 실정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마음이 아닌가 하는 가련하고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너무나 과학 문명이 발달되고 문화가 세계화로 바뀌며 다문화 세상이 되어가는 까닭인지 상상할 수 없는 무한대의 마음과 행동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의 사연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세상에 약속이란 말에 대하여서는 너무 믿기가 힘들고 약속에 대한 행동과 믿음이 의심으로만 쌓이는 불투명의 사회로 형성되는 환경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반복해서 하다보니 사회와 세상은 점점 삶에 대한 정이 멀어집니다. 알콩달콩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꺼져가는 호롱불의 현상이 자꾸만 반복되어 미래의 희망 약속은 희미한 가로등불 같습니다.

과거는 짐승 무서운 세월의 세상에는 남아일언 중천금이란 말이 정법으로 통하여 한번 어떻게 하자고 계획과 설계를 하여 맹세의 약속을 하였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몸이 부서져도 마음과 힘을 합하여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 양심으로 알았으면 신용이 있는 사람이며, 정확하고 착실하고 진실한 군자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세월은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을 믿고 노력하고 약속하는 사람은 점수를 주지않고 천하에 최고의 거지로 최고의 무식자로 생각하는 현상이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변화가 생기며 생활모습이 변하니 약속은 최고의 최악의 궁지로 몰리는 현 사회의 가시밭길 바다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 품 같은 어릴 적 내 고향 절경처럼 약소의 시대가 날이면 날마다 열리면서 불백심 약속의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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