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도시계획시설물 보수
태안, 도시계획시설물 보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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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대응으로 겨울철 공사로 이어지던 도시계획시설물 유지보수 공사가 태안군에서는 사라지게 됐다. 태안군 태안읍(읍장 이기재)은 올해 장마철이 끝난 직후 도시계획시설물의 파손, 유실상태 등을 일제 점검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읍은 우선적으로 도로 노견의 유실로 차량통행 위험성이 큰 태안여고에서 삭선리 한국자동차공업사에 이르는 도로측구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까지 노후와 침하가 심한 동문리 동안상가앞 보도블록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과속방지턱 설치, 차선도색 등의 도시계획 시설물도 겨울공사가 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태안읍은 군소재지로 도시규모가 계속 확장되고, 신규도시계획 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으로 연중 공사가 실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보도블록 교체 등 일부 공사는 겨울철에 시공이 돼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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