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 천안 불당동 주상복합아파트 161세대 시공
특히 대주건설은 공사현장에서 사용돼야 할 타워크레인을 공사현장 앞 4차로 도로를 침범한 채 건너편 인도에 쌓여진 자재의 야적작업을 하고 있어 통행차량은 물론 행인들에게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와 함께 통행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
확인결과 대주건설은 천안시로부터 문제의 현장 인도 및 도로에 대한 점용허가를 전혀 받지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주민들은 "감독관청인 시청사 바로 옆인데도 시공업체가 안하무인격으로 배짱공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후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위험천만한 공사현장. 대주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타워크레인을 인근 도로 한가운데 걸쳐놓고 자재 야적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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