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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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8.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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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장혁의 에세이집 ‘열혈남아’

장혁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 동안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지금의 삶을 만들어 왔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한편, 장혁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 조선시대 교육 교재 쉽게 풀이 '논어를 읽기전'

조선 시대 선비 집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재 여섯 권을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개념과 언어로 설명한 책. 유학의 핵심 개념인 효, 충, 인, 의, 예, 도덕, 본성은 물론 음양오행, 선비 스타일, 중화, 우주와 같은 다양한 개념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연원은 어디인지, 그런 사유의 시대적 배경은 무엇인지를 살핀다.

◇ 가난으로 이별하게 된 남매 이야기 '그리고 산이 울렸다'

1952년 아프가니스탄의 작은 마을에서 아버지, 새어머니와 함께 사는 압둘라와 여동생 파리. 남매는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이 익숙하다. 어느 날 남매는 아버지와 함께 사막을 건너는 여행길에 올랐다가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 이 소설은 가난 탓에 이별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더듬으며 아프가니스탄의 60년 역사를 관통한다.

◇ 거짓말과 사기극 숨음 음모 폭로 '과학이야기'

전작 '정신병동 이야기'로 익숙한 만화가 대릴 커닝엄의 두 번째 작품.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다양한 형태의 거짓말과 사기극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그 이면에 숨은 음모 등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동종요법, MMR 백신, 전기충격요법 등의 효과와 위험성은 물론 지구 온난화와 에이즈 바이러스의 부정, 달 착륙 조작설 등 비과학적 주장이 낳은 폐해의 심각성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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