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즐거움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상상의 즐거움 지역관광 활성화 이끈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7.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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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머니 상상나라
새달 7일 대한민국상상엑스포 참여

전국 12개 브랜드 연합… 관광 홍보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대한민국상상엑스포(Korea Imagination Expo)’가 오는 8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모든 상상’을 주제로 12개의 상상나라 브랜드와 공공상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로 마련된다.

충주시는 상상나라연합에 어머니 상상나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배 충주시장은 24일 사전보고회에 참석해 상상엑스포 종합계획 브리핑을 듣고 엑스포 이후 해외 홍보 및 회원국별 상상나라 조성과 운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활동계획, 관광과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회원국간 유통법인 설립방안 등에 대해 전국의 지자체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은 충주를 비롯해 경북 청송, 서울 광진, 강남, 인천 서구, 경기 양평, 충남 서산 등 11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 등이 국가체제를 갖춘 특별한 문화관광지를 표방해 만든 관광 특성화 공동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상상은 살 길, 창조는 갈 길’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개 상상나라 관광포인트 상상이미지관, 상상나라 면세점, 공공상상특별관, 상상학교, 상상광장, 동화세계, 입국심사대 등으로 구성돼 현실에서 상상으로, 상상에서 현실로 넘나드는 오방난장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종배 시장은 “충주 상상나라인 ‘어머니나라’는 전국 12개 상상투어라인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상브랜드 개발과 특산물 공동마케팅 시대가 열림에 따라 지방 관광의 획기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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