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 셰프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 '기내 셰프 서비스' 실시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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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다음달 2일부터 인천~로스엔젤레스 구간의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셰프(CHEF)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 기내에 요리사가 직접 탑승해 즉석에서 만든 요리를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스시- 일본식초밥'이다. 고급 초밥의 대표 명사인 참치의 뱃살, 등살과 도미를 비롯해 관자조개, 연어, 오징어, 게, 새우 등을 섞은 초밥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제1호 기내 셰프는 일본 도쿄지역 셰프협회회장을 역임한 45년 경력의 노리후미 후지오카(Norifumi Fujioka)씨가 맡는다.

아시아나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는 챠밍서비스에 이어 '기내 셰프 서비스'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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