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괴산부군수
“괴산군이 추진하는 군정 방향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2일 부임한 김희수 괴산부군수(58·사진)가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열정을 다하는 업무를 전개 하겠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임한 만큼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특히 “올해는 괴산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있는 해가 될 것으로 본다”며 “군이 추진하는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의 가교 역할에 심혈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충북 진천 출신인 그는 청주대를 졸업하고 1982년 8월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군수는 충북도 경제통상국, 문화관광환경국, 균형발전국, 안전행정국 세정과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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