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 위해 전력 다할 것"
"고향발전 위해 전력 다할 것"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3.07.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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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부군수
김문근(57·사진) 제25대 단양군 부군수가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고향 단양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재임기간 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600여 공직자들과 지혜를 모아 행복만족 7가지 약속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매포읍 출신인 김 부군수는 가평초, 제천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12월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어 1989년 4월부터 충북도 근무를 시작한 뒤 총무과 비서관, 체육청소년과 체육담당을 거쳐 2010년 10월 서기관으로 승진,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 총괄기획과장, 행정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그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분석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송이화씨를 부인으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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