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고을 기틀 마련"
"대한민국 중심고을 기틀 마련"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7.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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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충주부시장
제13대 이우종 충주시부시장(43ㆍ사진)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충주가 고향인 신임 이 부시장은 충주고와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4년 당시 내무부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충청북도 지방과를 시작으로 충북도와 행정자치부 등의 여러 부서를 거쳐 2009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회계공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그해 대통령실로 옮겨 2011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재정관리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300여명의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존경하는 이종배 시장님을 모시고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인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충주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을 비롯해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국체전 유치 등으로 백년대계 새 충주시대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충주가 대한민국 중심고을 세계 속의 일등 충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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