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현안 해결 비용 2조2000억원
충북 현안 해결 비용 2조2000억원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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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道 선형개량 확장·오송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건의
충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기국회 대비 충북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박경국 기획관리실장과 지용옥 예산담당관 등 관계공무원들은 29일 오후 1시 이용희 국회부의장실을 방문,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호소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원별 역점사업을 설정하고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는 도와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충북관련 정부예산 확보 진행상황을 네트워크로 구축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예산 주요사업 요구액은 경부고속도로 선형개량 확장 1104억원, 중부고속도로 확장 1000억원, 안중~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2000억원, 제천~도담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1452억원, 고속철도오송역 조기건설 300억원, 청주국제공항 화물계류장 설치 150억원, 보은~내북간 국도 4차로사업 150억원, 괴산~연풍(2공구)간 국도 4차로사업 346억원, 은행~옥천간 국도 4차로사업 423억원, 미호천단계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00억등 2조 2000억원 규모이다.

한편, 오송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오송단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최적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의료산업발전기획단 등 관련기관에도 적극 대응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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