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3.07.08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주현 보령경찰서장
보령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2대 신임 신주현 경찰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 서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라는 취임일성으로 치안서비스의 중심에 국민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보령경찰의 가장 중요한 업무자세로 강조했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경찰활동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 △소통기반 창의적 맞춤치안 △존중과 화합으로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 재임기간 동안 보령경찰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신 서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먼저 다가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 맞춤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주민전체를 위한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정부 3.0 개인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신 서장은 충남 강경이 고향으로 1991년 간부후보로 입문하여 대전청, 충남청, 충북청에서 형사과장, 광역수사대장,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