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인권보호 위해 최선"
"주민 인권보호 위해 최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3.07.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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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음성경찰서장
홍기현 제57대 음성경찰서장(47·사진)이 8일 취임식을 가졌다.

홍기현 신임 서장은“주민과 함께하는 협력활동을 통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각종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홍 서장은 취임식에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치안정책을 펼칠 것을 주문하는 등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서민생활 침해사범 및 공권력 침해 행위 등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홍 서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각박한 삶 속에서 소외되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홍 기현 서장은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시작으로 대전지방청 정보과장과 치안 지도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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