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대비 오송유치 논의
정기국회 대비 오송유치 논의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08.29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29일 이용희 국회 부의장실에서 정기국회에 대비한 충북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내 의원들은 충북과 관련된 정부예산확보 방안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공조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으로 경부·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선형개량, 안중~삼척간 고속도로 개설, 제천~도담간 중앙선 전철화사업 등 총 2조2281억원을 요구했으며, 2조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도내 의원들은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가 3조원을 투입해 100만평 규모로 조성할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인천, 포항, 원주, 제주, 대전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