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우체국 TV뱅킹 서비스' 도입
정통부 '우체국 TV뱅킹 서비스' 도입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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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29일부터 서울, 부산을 비롯한 9개 시·도 49개 지역에서 '우체국 TV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TV시청 중에도 리모컨을 이용해 계좌이체 거래내용조회 금융상품 안내 등 다양한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체국 TV뱅킹 서비스'는 해킹방지를 위한 폐쇄 전용 케이블망을 이용하고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내 정보함 등 삼중 보안장치가 돼 있어 매우 안전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장년층이 겪는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없애고자 지난해 11월부터 TV뱅킹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우체국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은 디지털방송에 가입하여 수신장치(Set Top Box)를 설치하면 '우체국 TV뱅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TV를 시청하다가 디지털방송 상태로 전환하여 TV뱅킹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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