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운동으로 지역에 맞는 봉사 펼칠 것"
"3P 운동으로 지역에 맞는 봉사 펼칠 것"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3.06.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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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풍 국제라이온스협 충북지구 총재
유재풍 제34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57·사진)가 지난 2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 총재는 취임식에서 참여(Participation), 열정(Passion), 긍지(Pride)라는 주제로 3P 운동을 전개해 지역과 개별 클럽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유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도내 102개 클럽 3600명의 회원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라이온스의 정신에 따라 자부심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라이온스의 정신은 국제평화와 인류복지, 지역사회 봉사 구현에 있다”며 이를 위해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참여운동, 교육청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정훈교육, 충북경찰과 함께하는 4대악 척결 운동, 군부대 위문공연, 성균관 유도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문화예절 교육 등 지역 NGO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역량있는 회원들을 적극 늘리고 기금 조성에도 힘써 자부심을 갖고 개별 클럽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지난 1998년부터 라이온스와 인연을 맺은 유 총재는 청주한벌라이온스클럽 회장, 지대위원장, 지구 제1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로 국민권익위원, 충북도선관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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