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금산사람들'은 금산발전과 인삼엑스포라는 주제로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지난 2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진찬 사무국장(금산사람들)의 주제발표에 이어 금산사람들회원들과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안건으로 올라온 '일불사 납골당 문제'와' 인삼엑스포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 충남에 초.중.고교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홍보 미흡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확충 등이 지적됐다. 특히 '일불사 납골당 문제와 관련해 열띤 토론이 있었고, 충남 서대산에 일불사 납골당이 들어서 서대산 포도가 시장에서 외면을 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금산의 브랜드 가치 저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