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체 '향기나무'
공연단체 '향기나무'(리더 정재민)가 26일 오후 5시~7시까지 롯데마트 광장에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거리공연을 갖는다.이날 공연에서는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이등병의 편지, 사랑의 썰물, 젊은미소 등 20여곡이 공연되고 시 낭송도 진행된다. 정재민 리더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같이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향기나무는 라이브가수인 리더 정재민씨와 노래교실 강사 이현주씨, 드럼 임현식·김선화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생수 시인이 고문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