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생산 활동·유통질서 확보
안정적 생산 활동·유통질서 확보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08.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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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등 600명 참석… '충주 밤 유통센터' 준공식
   
밤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유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추진한 '충주 밤 유통센터' 건립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24일 동량면 대전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충주 밤 유통센터는 1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004평, 건물 428평(저온저장고, 창고, 관리실 등)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올 6월10일 준공됐다.

밤 유통센터에는 선별기, 냉동창고, 지게차, 2.5톤트럭 등이 구비돼 있으며, 임산물(밤) 600톤 저장이 가능하다.

이날 기관·단체장, 밤생산농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김재수 산립조합장의 준공식사, 한창희 충주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수 산립조합장은 "밤 유통센터 준공으로 밤 생산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임산물유통질서 확립으로 밤생산 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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