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 출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 출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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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최고 1억2000만원 무보증 지원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신상품 '개인사업자 우대대출'을 24일부터 판매한다.

개인사업자 우대대출은 대출한도, 대출기간, 상환방법, 대출금리 등 대출조건을 다양화해 개인사업자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무보증신용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특히 금융권의 대출한도는 대부분 입증된 연간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는 방식에서 이 상품은 신용카드매출액의 일정한 부분을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무보증 대출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출기간은 할부상환 5년, 10년, 일시상환 1년, 마이너스종합통장대출 2년 등으로 사업여건에 따라 대출기간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금번 출시되는 개인사업자 우대대출 상품은 기존에 높은 금리로 대출 받고 있거나, 사업자금을 신규로 대출 받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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