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편집자가 가려낸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출판 편집자가 가려낸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5.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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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부키, 지난해 명저 모음 '아까운 책 2013' 출간
국내 출판 시장에서는 해마다 4만여 종의 신간이 쏟아진다.

하지만 재빨리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대다수는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자취를 감추는 것이 현실이다.

아깝게 묻힌 좋은 책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까운 책 2013'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 책은 지난해 출간된 책 가운데 베스트셀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놓쳐서는 안 될 책들을 엄선해 깊이 있는 서평으로 소개한다.

각 분야의 이름난 탐서가 47명은 문학, 인문, 경제·경영, 문화·예술, 사회, 과학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추천작을 가려냈고, 필자가 추천하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안내한다.

우리나라 대표 출판사의 편집자 42명이 꼽은 아까운 책과 출간 과정에서 빚어진 속사정도 들려 준다.

이 책이 독자들을 깊이 있는 전문성과 색다른 사유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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