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사업 2007년 마무리 계획
새주소 사업 2007년 마무리 계획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6.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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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현재 필지에 따라 불규칙하게 부여돼 있는 주소 체계를 도로명을 기준으로 새로 확정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새 주소 사업을 오는 2007년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5000만원을 들여 16개 동 지역 83.58에 대해 도로명 부여 642건 도로명판 설치 1261개소 건물번호판 설치 5만6826개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이어 올들어 7억2000여만원을 들여 성환읍, 직산읍, 성거읍, 입장면, 풍세면, 광덕면 등 6개 읍·면지역 466개 지점 1만3600동에 대해 기초 조사용 도면제작을 완료하고 건물주 출입구 조사 및 도로명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나머지 목천읍, 북면, 병천면, 동면, 성남면, 수신면 등 6개 면지역에 8억여원을 투입, 310개 지점 1만5420동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주소 사업의 인지도 확산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비디오테이프 83개와 CD-ROM 480개를 교육청과 우체국 등 주요 기관업체 등에 배부했다.

홍보용 전단지 5만부와 초등학생용 알림장 7700부를 제작해 초·중·고교와 관련 기관에 배부해 새주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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