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선후배 소통·화합 축제한마당
건양대 선후배 소통·화합 축제한마당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5.12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회 건양가족 홈커밍데이
건양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내 문화콘서트홀에서 ‘제2회 건양가족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총장과 정재현 동문회장(95학번) 등 관계인사를 비롯해 1200여명의 동문과 80여명의 교수, 25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해 서로 정을 나누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1부 ‘건양 문화제’는 동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문화공연을 감상하도록 배려했으며, 2부 ‘선후배 한마당’은 캠퍼스 투어와 체육활동, 다과회 등 학과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진희씨(경영학과 92학번)는 “동문들과 함께 오랜만에 캠퍼스를 둘러보니 대학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며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이 들어 내년에도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날 건양대는 이날 우수 교수와 직원, 동문 각 1명에게 ‘자랑스런 건양인상’을 시상하고, 모범적인 재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희수 총장은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준 많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건양대가 동문들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