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상상력으로 예술에 접근하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예술에 접근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5.12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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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접근방식 展' 다음달 9일까지

권재현 등 17명 참여… 다양한 작품 선봬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7기 입주작가들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7기 작가 입주전시를 개최한다.

‘접근방식 展’이란 테제로 가질 이번 전시는 6월 9일까지 선보이며, 28일과 29일은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작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 전시는 입주작가들의 작업 성향에 대한 프로모션하는 의미와 함께 입주작가로서의 첫 출발을 보여주는 작품전이다. 권재현 등 17명의 장·단기 입주작가들은 입주전 작품활동을 해왔던 작품들로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등을 전시한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담당자는 “전시의 주제는 ‘접근방식’에 있다. 창작의 주체인 작가의 예술적 접근이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하는 점에 주목한다”며 “현대미술이라는 다층적이고 거시적인 언표에서 각 개인의 지표를 모색하는 전시로 입주작가들에 있어서 사고의 충실한 이행자가 되며 그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한층 현실화 시켜 줌으로써 전시를 통해 예술에 대한 경험행로를 새롭게 하거나 확장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7기 입주작가는 권재현, 김보아, 김수영, 김온, 마유미모또지마(일본), 박성현, 배설희, 서정배, 성정원, 신민경, 윤석원, 이지연, 임미나, 임지희, 정지현, 정해련, 최진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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