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어르신 자서전 쓰기 운영
청소년과 함께 어르신 자서전 쓰기 운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4.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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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발전소 새달 20일까지 접수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 김병우)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쓰는 어르신 자서전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어르신이 청소년과 함께 자서전을 쓰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1분과 학생 3명이 한 팀이 되어 어르신이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청소년들은 이를 녹음하여 다시 쓰고 다듬는 과정을 거쳐서 한편의 자서전을 만든다.

참가 희망 어르신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자서전 쓰기와 관련한 기본적인 교육을 4차례정도 받으며 활동기간동안의 자원봉사는 모두 인증 받을 수 있다.

엄경출 국장은 “자서전쓰기를 통해 학생들과 자녀들은 부모님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면 좋겠다”며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드리는 과정 속에서 재능기부의 보람 및 봉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5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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