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 마무리 준비 만전
'군민의 날' 마무리 준비 만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08.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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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군민 정체성·확립 자긍심 고취 역점
제3회 증평군민의 날이 오는 30일로 다가온 가운데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유명호)는 추진방향과 행사개요 등을 확정하고 행사별 세부내용 검토를 진행하는 등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평군민의 날은 민선 2기 출범을 맞아 군민에게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 계기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으로, '군민 화합을 통한 미래로의 도약'을 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30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방송인 이상용씨를 초청한 가운데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을 주제로 군민교양강좌가 열리며, 식전 행사로 오후 5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두드락(난타) 공연이 펼쳐져 공식 행사를 앞두고 흥겨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어지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명호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초청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등을 통해 군민의 힘을 결집해 지역발전을 이끌자는 메시지를 전달,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식후행사로 노래자랑과 한마음 합창,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현재 마무리 검토 및 주민홍보와 초청안내장 발송 등을 진행 중"이라며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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