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고품질 쌀 생산지구에 선정
괴산 고품질 쌀 생산지구에 선정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08.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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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격 보장·전량수매 등 혜택 보장
괴산군이 17일 고품질 쌀 생산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앞으로 쌀 수매와 관련, 정부 목표가격 보장과 전량수매, 수매시 품질에 따른 인센티브 적용 등의 혜택을 받게됐다.

군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7일 세계최고 고품질 쌀 생산지구 추천서를 대한민국 쌀 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제출했었다.

이에 대해 운동본부는 선정평가표의 지구선정과 회원의 구성 및 지구운영, 재배여건, RPC연계현황, 유통판매, 지방자치 단체 등의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군의 지구 내역 현항은 사업면적 600ha, 참여자수 250명, 공동 농기계 벼 직파기, 못자리뱅크시설 설치와 괴산농협 미곡종합처리시설의 연계시설 등 쌀 생산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꺽정이 쌀, 괴산 알찬미 등 고유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괴산 쌀 이미지를 높였으며, 고품질 쌀 개발을 위해 심혈을 쏟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바이오농업지구 조성 및 소득보전, 바이오 친환경영농지원, 청정바이오 농산물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토양검정에 따른 질소질 비료를 시용해 친환경 고 품질쌀 생산에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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