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 활성화 본격 추진
방과후 학교 활성화 본격 추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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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교육청, 모델개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17일 연기교육청 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모델 개발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교육소외 계층의 지원 확대로 연기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발전적 연계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으고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 62사단, 조치원문화원, 청소년지원센터, 조치원YWC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과후 학교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김창호 교육장은 "향후 행정복합도시에 부응하는 교육, 문화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와 교육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기교육청은 연기군(군수 이기봉)과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의 대응투자 3억 2000만원 지원을 약속받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학교 운영을 9월부터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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