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인 여름 재활캠프는 '우리 함께 가요! 세상밖으로'의 주제아래 장애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장애인 15명과 봉사자 등 25명이 한데 어우러져 협동심과 인내심을 키우는 등산과 수영, 단체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담력훈련 등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민경홍 팀장은 "장애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할 뿐 행복까지 빼앗아 가지는 않는다"며 "이번 여름재활캠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느끼고 배우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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