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夏·夏 더위야 고맙다!
夏·夏·夏 더위야 고맙다!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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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음료업계 매출 급증 '즐거운 비명'
찜통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빙과류와 음료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장마철인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도 50% 이상 증가한 규모다.

'더위사냥'을 비롯해 '비비빅'. '메로나' 등 기존 제품에 신제품 '샤빙수' 모든 제품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해태제과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0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 늘었다.

빙과업계는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음료업계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긴 마찬가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롯데칠성은 오는 26일까지 전사적 영업 지원에서 나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간. 해태음료도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에 비해서도 하루평균 34% 가량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게 해태음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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