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진실된 삶을 위하여' 주제 진행
청주시가 주최하는 청주아카데미가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윤항기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총장(사진)을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이번 강좌는 ‘진실된 삶을 위하여’ 란 주제로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윤항기 총장은 1943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했고, 1959년 “정든 배”로 가수 데뷔를 한 이후 1960~7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겸 가수로도 한때 왕성한 활동을 했다.
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표 작사곡으로 “ 별이 빛나는 밤에”, “친구야 친구”, “오월의 햇살”, “여러분”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70-80 세대들에 잊지못할 향수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청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043-20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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