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인형극 보러오세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인형극 보러오세요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3.24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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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12월까지 '꿈꾸는 언덕' 등 공연
충북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전개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친구, 가족 간 소통을 목적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과 아이들에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색다른 경험을 주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인형극 ‘꿈꾸는 언덕’을 준비해 지난 9일 충북문화관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꿈꾸는 언덕’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줄인형 제작, 대본 작성 및 공연을 해보는 다장르 통합예술교육이며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은 목각 인형극 ‘친구가 될래요’로 새학기를 맞이하며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친구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친구를 만들며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연극으로 꾸몄다. 또 ‘구둣방 할아버지와 요정’도 초청 공연으로 기획해 공연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주를 비롯해 청원, 충주, 괴산, 제천, 옥천, 음성에서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

c.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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