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차세대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스마트섬유 등 15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 집중 투자한다. 15개 전략기술은 2008년 종료되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이어 '차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원된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15개 전략기술은 차세대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섬유, 일반기계, 스마트철강소재 등 5개 주력산업과 나노가공장비, 생물바이오, 신기술융합, 지능형로봇, 미래형자동차 등 미래유망산업 청정기술, 차세대의료기술, 마이크로생산시스템, 지식서비스, 지능형물류 등 삶의 질 및 파급효과 산업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