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는 이코노미·부지사는 비즈니스석
지사는 이코노미·부지사는 비즈니스석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3.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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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외출장 '설왕설래'
○…충북도 행정·경제부지사들이 해외출장길에 항공기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

이 같은 논란의 배경에는 그동안 이시종 충북지사가 국외 출장 때마다 항상 항공기 이코노미석을 택해 부지사들의 비즈니스석과 대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

신진선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4일부터 1일까지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베트남, 태국, 필리핀을 방문하면서 항공기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으며, 지난 6일부터 같은 이유로 중국 출장 중인 설문식 경제부지사도 비즈니스석을 이용.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규정에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지사가 말석이고 부지사들이 상석에 앉은 셈이되는 것이 아니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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