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12월 착공한 공주~이인간(국도 40호선)4차로 신설도로는 총사업비 1052억원을 투입해 9년 8개월 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서 교량 20개소(802m), 교차로 8개소를 설치했다.
이 도로는 현재 4차로 확장 공사중인 부여~탄천(국도 40호선) 구간과 공주시 구간을 연결하는 국도로서 탄천면 및 이인면시가지를 우회시킴으로써 시가지 통과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신설 국도의 준공으로 이인~공주 구간 운행시간이 13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의 준공으로 시가지를 우회하는 간선기능이 확보돼 지역주민의 편익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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