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관리 충북지원, 매입일정·우선지급금 규모 확정
2006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일정과 우선지급금 규모가 확정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은 2006년산 공공비축용벼 매입 수매검사를 산물벼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57일간 실시하고, 포대벼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68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용 벼 수매금액 우선지급금은 포대벼와 산물벼 모두 특등품 4만9380원, 1등품 4만7780원, 2등품 4만5630원, 3등품 4만540원이다.
그러나 포대벼는 등급과 관계없이 포장재비 480원과 포장임금 190원 등 1포대당 670원씩을 산물벼보다 더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내년 1월 사후 정산에서 정산가격이 우선지급금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은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우선 환수하게 된다.
도내 각 시·군별 매입 품종은 청주시=동진1호(기준 미), 주남(준 기준미), 추청(기타 미) 충주시=추청, 동진1호, 오대 제천시=오대, 상미 청원군=추청, 동진1호, 오대 보은군=대안, 추청, 오대 옥천군=추청, 대안, 새추청 영동군=대안, 새추청, 오대 증평군=추청, 대안, 동진1호 진천군=추청, 동진1호, 대안 괴산군=추청, 대안, 동진1호 음성군=추청, 대안, 동진1호 단양군=오대, 상미, 수라 등이다.
한편, 올해 공공비축용 벼 수매 약정에서는 산물벼 약정물량은 포대벼로 변경할 수 있으나, 포대벼 약정물량은 산물벼로 변경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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