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부정부패 근절 위해 최선"
"공직자 부정부패 근절 위해 최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3.02.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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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 위촉
경대수 국회의원(사진)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20일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 윤리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합의제 기관으로 공직자윤리법 제9조의 규정에 근거해 국회의원 4인과 외부인사 7인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하고 있다. 윤리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윤리위원은 국회의원 및 4급 이상 국회공직자의 재산 등록사항 심사 및 퇴직공직자 유관사기업체 취업 시에 이를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심의·승인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 의원은 지난 해 임기 초부터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대법관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경 의원이 국회 윤리위원에 임명된 배경에는 법조인으로서 검사장까지 역임한 경력과 함께 강직하고 공명정대한 평소 성품이 반영된 결과다.

경 의원은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엄중하고 공정한 기준으로 위원직에 임하겠다”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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