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토익몰입교육 캠프' 성적 쑥쑥
건양대 '토익몰입교육 캠프' 성적 쑥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2.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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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전문강사 5주간 진행… 학생들 평균 150점 향상
건양대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토익몰입교육 캠프가 토익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교내 교수진과 토익 전문강사들의 교육으로 나누어 지난 12월말부터 5주동안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토익수강전 대부분 590점대였던 학생들이 740점대로 전체적으로 평균 150점이 향상됐으며, 최고로는 285점이 오른 학생도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집중 강의를 듣고, 저녁에는 개별 및 조별지도가 이어졌으며 대학은 학생에게 교재비, 수업료, 기숙사비 등 비용일체를 지원하고, 토익스타강사인 윤석환씨를 초청해 특강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했던 송지혜양(사회복지 3)은 “이번 토익캠프를 통해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졸업전에 반드시 토익만점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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