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계속되는 '청학동 예절학교 캠프'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해피랜드 임직원 자녀 2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예절교육은 물론 전통무예처험과 서예, 다도, 전통놀이, 판소리, 한문 등 자연과 전통 속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실 정우철 과장의 장녀 정다연양은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진다는 게 무섭고, 걱정됐었는데,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평소에 못해본 전통놀이를 배워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용빈 이에프이 대표는 "이번 캠프에 대해 임직원과 자녀들의 반응이 모두 좋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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