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자강국 도약 최선 다할 것"
"대한민국 종자강국 도약 최선 다할 것"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2.13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대 임용표 교수
충남대학교 임용표 교수(원예학과·사진)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의 채소종자사업단 단장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목표로 농촌진흥청·산림청과 함께 ‘Golden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채소종자사업단은 고추·배추·무·수박·파프리카 등 5가지 작물에 대한 육종기반 구축 및 품종육성을 통해 오는 2021년에 1억1400만달러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하는 중점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9년간 국고 943억원을 포함한 총 119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임용표 교수는 그동안 배추 유전체연구, 유전육종연구, 생명공학연구 등을 포함한 생명공학분야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유전체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식물생명공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용표 교수는 “기반조성 및 품종개발 연구를 통해 우수 품종을 개발, 종자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