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9일 "401개 자연마을 가운데 98개 마을이 아직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이 안돼 있다"며 "그 중 올해 72개 마을, 내년 26개 마을에 인터넷망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터넷망 구축에는 국·도·군비, KT예산 등 6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군내 인터넷 미보급 지역은 영동읍 6개 마을, 용산면 10개 마을, 황간면 11개 마을, 추풍령면 8개 마을,매곡면 2개 마을, 상촌면 23개 마을, 양강면 4개 마을, 용화면 8개 마을, 학산면 4개 마을, 양산면 10개 마을, 심천면 12개 마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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