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博 기업 '뜨거운 관심'
오송 뷰티博 기업 '뜨거운 관심'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3.02.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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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등 8곳 후원 협약…홍보활동 지원키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람회를 공식 후원할 기업이 8개로 늘었다.

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 충북소주㈜ 2개 기업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금 4000만원을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기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내 음료·생수에 대한 독점 공급권을 주기로 했다.

충북소주는 후원금 3000만원을 조직위에 냈다. 박람회 홍보라벨을 붙인 소주 1000만병과 홍보용 포스터를 만들어 도내 음식업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박람회 조직위는 바이오랜드(현금 3000만원), 충청에너지(현금 2000만원), 충북보건과학대(현금 2000만원), 유로코스텍(현금·물품 2000만원 상당), 네오팜(물품 2000만원 상당), 아리바이오(물품 3000만원 상당) 등과도 후원 협약을 맺었다.

공식후원 기업은 휘장 사용권과 행사용 물자 우선 공급권 등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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