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개강
청주·청원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개강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3.01.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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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책 출간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주·청원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이 2월 첫째주부터 개강한다. 글쓰기 지도는 청주청원의 25개소에서 펼쳐지며 작가들의 지도로 10개월간 운영된다.

1인 1책 프로그램 장소는 상당구지역 9개소(내덕2동주민센터, 북부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향교, 청주문화의집, 금천동주민센터, 영운동주민센터, 시립도서관)이다.

흥덕구 지역 11개소(흥덕문화의집, 다니엘문고, 아동복지관, 분평동주민센터, 다사리장애인야학, 수곡2동주민센터, 두꺼비생태문화관, 서부도서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가경동주민센터, 봉명작은도서관)이며, 청원군지역 5개소(오창목령도서관, 옥산도서관, 강내면복지관, 내수초등학교 도서관, 청남농협 문의지점) 등이다.

고인쇄박물관 측은 “1인 1책 펴내기 사업은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나 생활체험 등 삶의 흔적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내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는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쉽게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지도강사로부터 출판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과 8월 2회의 원고 공모 후 출판심의를 거쳐 선정된 도서는 출판비의 일부인 30만원을 지원하고 12월에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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