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첫발 봉사하는 마음부터 배워요"
"사회생활 첫발 봉사하는 마음부터 배워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1.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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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
한국타이어 2012년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들이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활동과 목욕봉사 등 ‘동그라미봉사단’ 단원으로서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스포츠를 체험하고 각종 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호센터 관계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모처럼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신입사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신입사원들의 전문성 배양 못지 않게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대졸신입사원 3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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