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업소 가려고 아리랑치기 '덜미'
퇴폐업소 가려고 아리랑치기 '덜미'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3.01.24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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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署, 20대 2명 입건
○…취객을 노린 ‘아리랑 치기’ 일당이 경찰에 덜미.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길가에 잠든 취객의 지갑을 훔치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김모씨(22)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5시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건물 앞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권모씨(43)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51만원 상당을 결제하고 사용한 혐의.

특히 이들은 범행 1시간 뒤 퇴폐 안마시술을 받고 신용카드로 36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밝혀져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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