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투자 셔틀' 도입…5월 방문
충북도가 ‘투자 셔틀(Investment Shuttle)’이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중국 자본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올해 ‘충북-상하이(上海) 투자 셔틀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도내 참가 업체를 접수할 계획이다.
‘투자 셔틀’은 그동안 시장 공략,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일회성 사업설명회에 그쳤던 관행에서 벗어나 상호 현지방문 등을 통해 사업 동반자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오는 5월 도내 바이오·의약·태양광·IT(정보통신) 관련 기업체가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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