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활동에 혼신… 섬김행정 빛났다
기업지원 활동에 혼신… 섬김행정 빛났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1.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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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충주시 기업노사지원담당
충주시청 김진수 기업노사지원담당(51·사진)이 선제적 기업지원활동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김진수 담당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관련 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학석사 출신인 김 담당은 지난 2009년부터 기업지원 업무를 전담하며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충주를 첨단산업도시로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 확대 등 시의 10가지 기업지원 특수시책인 ‘기(氣)-업(UP) 10(Ten)’을 개발 추진하는 등 상생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그는 ‘찾아가는 문화공유 기업친화 프로그램’운영, ‘기업인의 날’ 행사 추진 등으로 충주가 4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다.

김진수 담당은 “이번 수상은 섬김행정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과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활성화, 인력수급 및 기업애로 해소 등 선제적 기업지원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선후배 공무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백년대계 새 충주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섬김이 대상’은 기업애로의 적극적 해소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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