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북도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오늘 충북도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3.01.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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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양소영 도립교향악단의 콘서트가이드로 진행된다. 첫 곡은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아 웅장한 느낌의 ‘보통사람들을 위한 팡파레’로 시작한다. 이어 가볍고 경쾌한 리듬으로 희망의 선율을 담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서곡, 폴카 ‘대장간’을 들려준다.

또, 서정적이며 섬세한 기교를 자랑하는 충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배영미씨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협연하며, 충북지역 대표성악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강진모씨가 ‘목련화’를, 소프라노 송향금씨가 한국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선사한다.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이 되며, 만7세이상에 공연시작 20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043-22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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