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옥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를 따뜻하게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 서겠습니다.” 심옥화(60·사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15일 취임사를 통해 “여성단체간 화합과 함께 여성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단양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회장은 그동안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주변의 귀감이 됐다.
특히 2007년부터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복지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이다.
그는 1990년부터 여성단체에 몸담으면서 단양군자유총연맹회장, 재향군인회여성회장,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고루 역임했다.
또 제천단양국민건강보험 운영위원, 코레일충북본부 단양지역단장으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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