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학생수 감축 추진"
"학급당 학생수 감축 추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1.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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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주 전교조 충북지부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이하 전교조 충북지부) 17대 지부장으로 당선된 박옥주씨(44·여·충주삼원초 교사·사진)가 10일 취임했다.

박옥주 지부장은 10일 오후 4시 전교조충북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16~17대 전교조충북지부장 이·취임식에서 17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거 기간 공약으로 내건 학급당 학생수 감축, 법정 교원확보, 단체협약 쟁취, 일제고사·차등성과급 폐지, 교사·학생 체험 프로그램 발굴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부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박 지부장은 지난 1993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충북지부 수석 부지부장, 참교육실장 등을 역임했다.

수석 지부장으로 당선된 최웅규 교사(50·목도고)도 이날 함께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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