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폭 규모 정기인사
충북도 중폭 규모 정기인사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3.0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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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3명·부단체장 3명 등 29명 승진·전보
충북도가 중폭 규모의 올해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명단 13면

이날 도는 3~4급 간부 공무원 29명에 대해 10일자로 승진 및 전보 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3급 부이사관) 승진자는 3명이다. 행정안전부 자원인 박인용 서기관은 바이오산업국장에 임명됐다.

송인헌 음성부군수는 승진과 동시에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을 맡게 됐다. 양권석 괴산부군수는 승진하면서 장기교육을 떠난다.

행안부로 전출되는 신병대 균형건설국장 자리에는 교육을 마치고 복귀하는 윤재길 부이사관이 오게 됐다. 바이오산업국의 전신인 바이오밸리추진단을 이끌어온 김광중 국장은 장기교육에 들어간다.

부단체장은 당초 예상과 달리 3명만 교체됐다. 박승영 영동군 부군수와 송재구 생활경제과장이 자리를 바꿨다. 이차영 비서실장이 괴산군 부군수, 강성택 문화예술과장은 음성군 부군수로 나간다.

비서실장은 김용국 미래산업과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 승진은 모두 9명이다. 금한주 감사관실 총괄감사팀장, 박기익 체육진흥과장, 이두표 청주청원통합추진단 대외협력팀장, 고규식 청사시설팀장, 박영규 치수방재과 하천계획팀장, 김주수 농산지원과 농산지원팀장, 나기성 교통물류과 교통정책팀장, 구정서 예산담당관실 예산팀장, 신선기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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